프랑스 대선서 마크롱 28%대 득표…르펜과 결선 진출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프랑스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각각 1, 2위로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추정됐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여론조사기관들은 10일(현지시간) 오후 연임에 도전하는 마크롱 대통령이 28.1~28.6%, 르펜 후보가 23.3~24.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위에는 극좌 성향의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후보가 20%선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대선 결선은 이달 24일 치러진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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