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김영도 총장, AI전자과 학과 교수와 학생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25일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Scholarship Program)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김영도 총장,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AI 전자과 학생과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신호, 아날로그 반도체와 플래시-IP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은 매년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개 대학 3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동의과학대는 3년 연속으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은 AI 전자과 김소희, 양재현, 김정호, 장선우, 박규현, 정민기, 석정현 학생이다.
학생은 AVR, PIC 등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분야에 우수한 성적과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AI 전자과 장문석 학과장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해 인공지능, 지능형 사물인터넷,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학생을 배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