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박재천 신임 선재협의회 회장.(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초대 회장이었던 박재천 코스틸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대내외 다양한 변화 속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 선재업계의 성장에 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사회에서 올해 사업방향으로 신·재생 에너지 수요기반 확대, 국내시장 안정화방안 수립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선재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 창출을 늘리기 위해 201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 코스틸,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등 20개 주요 선재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