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비젼, 독일 젠하이저 컨슈머 오디오와 총판 계약 체결

프리미엄 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세계적인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1956년 문을 연 독일의 음향장비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능동적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상용화 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무선 이어폰 MX W1을 선보이는 등, 실험적인 시도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카데미상 최고 과학기술상, CES 혁신상, 레드닷 디자인, EISA 유럽 최고의 하이파이 헤드폰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1년 동안 해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을 소개해 온 게이트비젼은 젠하이저와 오디오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을 개설, 소비자들이 직접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매장에서는 젠하이저의 베스트셀러이자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헤드폰 HD800S를 비롯해 개방형 오디오 헤드폰 HD599, 인라인 마이크와 리모컨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밀폐형 HD569 등 다양한 헤드폰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한 블루투스 오디오 송신기 BT T100, 디지털 헤드폰 엠프 HDV 820 등 다양한 주변 기기와 무선 이어폰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그 동안 영국 다이슨을 비롯해 스위스 로라스타, 이탈리아 이메텍, 미국 비쎌 등 혁신적인 브랜드의 제품 개발에 힘써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일 젠하이저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게 되었다. 앞으로 국내 스피커 및 헤드셋 시장 확대에 힘쓰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젠하이저의 다양한 모델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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