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신임 이사장 방문

동의과학대학교 현장방문 중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신임 이사장이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와 일학습병행제 관련해 대학 일학습공동훈련센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천학기 과정평가국장, 부산지역본부 이병철 본부장, 자격시험 1부 박태오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수봉 이사장은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일학습병행제 성공적 추진과 내실화에 대한 논의를 나누다. 이후, 일학습 외부 평가장을 비롯해 전자기기 하드웨어개발 실습실, 자동차 정비실습실 등 과정평가 자격제도 교육 현황과 실습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15년 일학습병행 교육·훈련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일학습공동훈련센터는 스마트기계자동차·융합전기전자통신과 등 2개 학과를 대상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국가 직무 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도입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교육기관에서 해당 교육·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만이 취득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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