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돌연 응급실 行 '생애 처음으로 기절…숨쉬기 힘들었다'

이세영, 노로바이러스 감염돼 응급실행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결혼 계획도

개그우먼 이세영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알렸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이세영이 퇴원 소식을 알렸다.

이세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노로바이러스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며 "입원해있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날 이세영은 또 다른 글을 올려 "이번에 응급실 왔을 때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떨어져서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었는데 눈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며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진짜 다 필요없다. 건강이 짱이다"라며 건강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이세영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코 성형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월 중순에 코 재수술을 한다. 20살 때부터 총 8번 정도 꾸준히 필러를 맞았다. 맞을 때는 간편하게 코가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너무 많이 맞게 되니 필러가 누적됐고 남아있는 필러가 눌리면서 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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