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PB 김치 출시…“맛과 가격 모두 잡았다”

20일 CU가 자체브랜드(PB) 김치 ‘헤이루 김치득템’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초저가 즉석밥, 봉지라면에 이어 자체브랜드(PB) 김치 ‘헤이루 김치득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헤이루 김치득템은 배추 약 한 포기 반에 해당하는 1.9kg의 대용량 상품이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김치의 평균 가격은 10g당 161원인데, 해당 상품은 평균가의 4분의1 수준이다.

배추,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등 모두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을 고수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김치를 고객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모두 챙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장보기를 통해 알뜰하고 든든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성비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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