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어린이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호남대 응급구조학과가 광주 신애원 근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과장 이효철 교수는 지난 1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신애원 근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효철 교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실습에서 영아·소아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 처치법과 함께 소아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효철 교수는 "응급한 상황에서 빠른 상황 판단력을 증진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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