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국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26개 기초자치단체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 분석 ‘브랜드평판지수’… 마포구 전국 최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11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26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3823만3312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다.

마포구는 참여지수 52만5319, 미디어지수 109만3813, 소통지수 164만2429, 커뮤니티지수 259만431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 585만1992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03만7564(전국 기초자치단체 4위)에서 16.17% 상승한 결과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마포구의 모든 공직자와 구민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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