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산업 진흥 위해 의견 모은다

다음 달 2일 출판진흥원 유튜브서 공청회 온라인 생중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다음 달 2일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광연 김규찬 연구위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이성민 교수가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 케이엘(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 ▲ 한국전자출판학회 이은호 부회장 ▲ 대한출판문화협회 독서정책연구소 정원옥 선임연구원 ▲ 한국출판인회의 홍영완 정책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에선 제5차 계획(안)으로 ‘책으로 키우는 문화, 문화로 커가는 출판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주요 과제로는 수요 다양성 확대, 지역 서점 경쟁력 강화, 출판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이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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