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켓 원스토어, 고용노동부 '워라밸 실천기업' 선정

이재환 대표 "구성원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사업자 원스토어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잡플래닛과 함께 유연근무제 도입, 초과근로 감축,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등 근무 혁신으로 조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기업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업 별도 신청 없이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의 정량?정성적 지표, 해당 회사 재직 경험자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원스토어는 올해 정부 방역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밀키트 자택 배송부터 교통비 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왔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자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하이브리드 워크’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설립 초기부터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결혼, 임신으로 구성원이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거 안정 대부금 지원, 육아수당, 자녀학자금, 경조사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축하금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복리후생도 전 직원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양시설 제공, 연 단위의 자기 계발비, 월 통신비, 본인·가족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확보를 위한 노력이 원스토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보장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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