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오정세·류현경, 제대로 웃기는 특급 신스틸러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장르만 로맨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오정세·류현경은 지난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에서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더한다.

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에서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옛 절친이자 라이벌 작가인 남진으로 분한 오정세는 현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류현경은 현의 현재 부인 혜진으로 등장해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류현경의 활력 넘치는 연기는 인물들의 꼬인 관계가 극에 달하는 일명 ‘거실대첩’에서 절정을 찍는다. 맛깔나는 대사를 비롯해 현의 전 부인 ‘미애’로 분한 오나라와 머리채를 잡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며 인물들 간의 케미를 빛냈다.

사진=NEW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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