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노벨컨트리클럽, 동의과학대 야구부에 3000만원 후원

동의과학대 야구부 후원금 전달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고성 노벨 컨트리클럽’이 지난 17일 대학 야구 발전을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염종석 야구부 감독, 고성 노벨 컨트리클럽 최경훈 대표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해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야구부를 창단했다.

야구부는 염종석 초대 감독과 고교야구 선수 출신 선수로 꾸려져 창단 첫해 만에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도 총장은 “후원금은 선수 복지향상과 대학 야구 발전을 위해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훈 대표는 “청년이 자신이 목표했던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성 노벨 컨트리클럽은 45만 평에 부지에 27개 홀 규모로 조성된 골프클럽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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