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보험설계사 전용 웹(Web)/앱(App)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레이모웍스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모홈 2.0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서비스를 선보인 모홈은 보험설계사 및 GA 법인보험대리점을 위한 비대면 영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보험 영업에 특화된 설계사 전용 개인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려운 홈페이지 개설이나 번거로운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를 모홈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개인 프로필 작성, 콘텐츠 공유, 상담 등 최소한의 관리만 필요해 현재 6천명이 넘는 보험설계사가 이용 중이다.
이번 설계사 홈페이지 리뉴얼은 전반적인 UI/UX 개선을 통해 ▲홈페이지 템플릿 제공 ▲ 홈페이지 개별 주소 설정 기능 ▲완성도 있는 프로필 작성 기능 ▲보험 조회, 청구 등 을 지원한다.
특히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필 디자인을 강화했다. 개인 브랜딩이 중요한 보험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소비자가 설계사의 홈페이지에서 콘텐츠 구독, 이벤트 참여, 보험 계약 조회, 청구, 상담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X를 반영했다.
이준우 레이모웍스 공동대표는 “금소법 규제, 비대면 영업환경 등 다양한 이슈가 많았던 보험시장에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기가 필요하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