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낮에는 소파로 밤에는 침대로 '투웨이베드 II' 출시

씰리침대 투웨이베드II(Two Way Bed II). [사진제공=씰리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창립 140주년을 맞은 씰리침대가 소파베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 제안에 나선다. 씰리침대는 롯데백화점과 2년 연속 협업하고 필요에 따라 소파와 침대 두 가지로 사용 가능한 프레임 '투웨이베드II(Two Way Bed II)'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웨이베드II는 씰리침대가 지난해 선보인 소파베드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씰리침대 SS 사이즈 매트리스 전 모델과 호환 가능해 공간 활용도와 지지력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투웨이베드II에는 자투리 공간 활용을 위한 사이드 팔걸이 옵션이 추가됐다. 팔걸이 내부에는 USB 포트와 콘센트가 탑재된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전자기기 사용과 물건 보관이 용이하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 옵션으로 호텔처럼 안락한 공간을 꾸밀 수도 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집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1인 가구나 세컨드 가구를 필요로 하는 가정을 중심으로 소파베드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소파베드 업그레이드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제조하며 쌓아 온 수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투웨이베드II는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전국 주요 롯데백화점 씰리침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씰리침대 창립 140주년 기획 매트리스인 '씰리 No.140(Sealy No.140)'와 '데즐링 레트로 II(Dazzling Retro II)', 우아하고 정교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Exquisite)' 등 다양한 매트리스도 체험 가능하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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