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지역 中企 상생발전 등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전남회장 임경준)는 27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중소기업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전 상생발전처장, 동반성장실장, 한국에너지공대 행정팀장 등 관계자와 한전 납품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의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판로 확대 ▲지역 물품 우선구매 목표비율 확대 ▲한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추천 공공구매제도 적극 활용 ▲광고물 조합추천구매 ▲가구류 구매시 납품 요구조건 완화 ▲콘크리트맨홀블록 구매시 MAS활용 및 납품기한 연장 등이다.

이창호 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한전에서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설립·운영과정 등에서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 지원에 많은 관심과 적극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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