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어린이 위한 '승무원 유니폼'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기내식 카페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서 어린이를 위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용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셔츠와 바지, 견장과 넥타이, 윙(승무원 배지)으로 구성된 남자 어린이용 유니폼, 꽃 모양 스카프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용 유니폼 등 2가지다. 가격은 각 7만5000원이다.

유니폼은 6~9세가 착용 가능한 사이즈인 L(105~115㎝)과 XL(115~125㎝)로 제작됐으며 한정판매인 만큼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니폼 구입과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플러스 여행맛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다음달 한 달 간 어린이 대상 항공안전 프로그램인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교실'을 예약한 모두에게 어린이 전용 기내식 '스마일미트볼피자(9000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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