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ICT 기업, 북미 최대 'MWC LA 전시회'서 세계 시장 공략

도,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술 보유 도 내 참가 기업 지원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미국 최대 모바일·무선 기술 관련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도는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 내 참가 기업들에 전시회 참가비, 통역비, 샘플 운송비 등을 일부 지원한다.

도 내 중소기업들은 해외 전시장에 직접 전시관을 꾸려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MWC LA 전시는 올해 'Cononected Impact(연결된 파급력)'라는 주제로 T-mobile 회장, AT&T 상무 등 북미 중요 기업이 참가하는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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