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풀무원식품은 ‘얇은피 꽉찬속 만두’의 후속작으로 프리미엄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모 얄피만두’는 0.7㎜의 얇은 만두피에 풍부한 주재료로 만든 만두소가 들어갔다. 전문점 스타일의 고급만두 같은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주재료의 진한 맛을 다용도 조리로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모 얄피만두'는 풀무원이 얇은 피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얄피만두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 모양에서 벗어나 세모 형태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 것. 이번 출시한 제품은 육즙고기, 탱글새우, 두부김치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최근 트렌드인 제품 성분과 함량 등을 꼼꼼히 따지는 ‘푸스펙(food+spec)’을 반영하여 고스펙 원재료를 충실히 담아냈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육즙고기'는돼지고기 함량이 40.72%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탱글새우’는 갈지 않은 통새우가 들어있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두부김치’는 풀무원의 첫 식물성 지향 만두이다. 콩, 두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Plant Forward Foods)을 선보이고 있는 풀무원답게 메인 재료로 두부를 선택했다. 젓갈을 넣지 않은 김치로 감칠맛 가득한 볶음김치의 맛을 구현했고 여기에 두부를 넣어 채식을 지향하는 이들까지 모두 맛있게 즐기도록 한 제품이다.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2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0만 봉지를 달성했고 누적 매출은 올해 7월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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