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이정민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정민(29·한화큐셀)이 94위로 올라섰다.
1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5점을 받아 지난주 112위에서 18계단 도약했다. 지난 17일 전북 익산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 ‘변형 스테이블포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2016년 3월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이후 무려 5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 통산 9승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 1위(9.48점), 고진영(26) 2위(8.93점), 박인비(33ㆍKB금융그룹) 3위(6.69점), 김세영(28ㆍ메디힐) 4위(6.21점), 유카 사소(필리핀)가 5위(5.64점)다. 한국은 김효주(26·롯데) 11위(5.05점), 박민지(23·NH투자증권) 14위(3.74점), 이정은6(25·대방건설)가 16위(3.70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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