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파이팅' 외치면 아이폰13쏜다…SKT '누구' 월사용자 천만 달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9월 한 달 간 ▲T전화 x 누구 ▲TMAP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020만명의 고객이 한 번 이상 누구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티맵(TMAP), Btv, 키즈폰 등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목표로 한 행보다.

SK텔레콤은 누구 사용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31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에서 “아리아, 파이팅!”이라고 말하고 안내에 따라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13(1명) ▲애플워치 7세대(3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5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2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5일 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다양한 접점을 통해 누구를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편의향상과 이용자 확대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 어디서든 쉽게 AI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고객 편의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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