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추천해주세요' 서울시, 50+세대 위한 비대면 독서 캠페인

12일부터 중장년 위한 온라인 독서문화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의 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책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를 통해 50+세대가 변화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올해의 책 캠페인’의 부제는 '쉬운책, 힘든책, 어려운책'으로 자신의 독서 경험을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공유하는 이벤트다.

‘올해의 책 캠페인’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중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우선 진행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50+세대가 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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