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화재 광고 ‘건강관리의 시작’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제일기획은 삼성화재 광고 ‘건강관리의 시작’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광고는 삼성화재의 건강관리 앱 ‘애니핏’을 소재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보험은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방송인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들과 달리 본래 유재석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가운데 홀로 조깅을 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시작한다. 이어 유재석의 담담한 내레이션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팬과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통해 건강관리 중요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삼성화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유재석의 진솔한 건강관리의 모습을 담아낸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