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최대 15% 보험료 할인 '암케이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ABL생명은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보장하면서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5% 할인하는 'ABL건강하면 더(THE)나은 암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향후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였다. 건강등급 적용 특약으로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은 체질량지수(BMI), 혈압, 요단백, 혈색소, 공복혈당,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된다. 건강등급은 청약 시 자동 적용되며 향후 건강등급이 상향되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특약을 통해 암 전 단계 질병부터 예방이 가능하다. 12대기관양성신생물수술보장,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 전립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 등을 선택해 암 전조 증상이나 검사와 관련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장기간은 80세 또는 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40세 남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8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주계약 월납입보험료는 1만3300원이다. 40세 여성은 1만800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