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ESG 실천 캠페인…1회용품 사용 줄인다

그린 오피스 만들기 캠페인 전개, 생활 ESG 실천으로 지속가능경영 강화

이재홍 TIPA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에게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 나누어주고 있다. [사진제공=TIPA]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2021년을 ESG 경영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0일 TIPA 본원에서 내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ESG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TIPA ESG 실천 캠페인은 E(그린 오피스 캠페인), S(상호존중 캠페인), G(청렴실천 추진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그린 오피스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고, 다회용품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회용 컵 없는 커피차' 콘셉트로 진행되었고, 이재홍 원장은 아침부터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TIPA는 이 외에도 그린 오피스 캠페인을 위해 6가지 실행 과제를 발굴했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미사용 전력 차단하기, 에코폰트 사용하기, 업무 추진 시 Less waste 실천하기 등이다.

이재홍 원장은 "ESG·지속가능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끌고 가야 할 가치"라면서 "직원들의 작은 실천과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충실히 활용하여 ESG 성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현을 위한 지원 방안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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