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내 이케아 매장 들어선다…2024년 강동점 오픈 예정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의 이케아 강동점이 2024년 하반기에 오픈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이케아 복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정훈 강동구청장, 황주영 구의회 의장, 이해식·진선미 의원, 전계형 제이케이미래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 최초의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의 매장이자 서울시 내에 위치한 첫번째 이케아 매장이다. 고덕비즈밸리는 지상 21층, 지하 6층의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건설되며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이케아 강동점은 주차장을 포함해 연면적 5만8711㎡ 규모로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은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 IC, 지하철 5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뿐 아니라 서울 및 경기 동부 지역 거주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우수하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서울시 내에 복합쇼핑몰 형태의 최초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낮은 가격의 제품, 더 편리한 접근성을 가진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내 좋은 이웃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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