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LH 지역아동센터 ‘발명체험 교실’ 운영

목포교육지원청은 LH행복꿈터 용해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사진=목포교육지원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목포교육지원청은 LH행복꿈터 용해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2·3학년 1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에서 학생들은 창의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다목적 시계를 만드는 활동을 수행했다.

체험 교실을 진행한 목포발명교육센터는 학생의 발명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복지 증진을 목표로 앞으로 목포·신안지역 9개 교육기관의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발명교육센터 ‘전남 발명교육연구회'는 '발명진흥회'와 연계해 도서벽지학교, 학생복지기관 등 접근성이 낮은 교육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갑수 교육장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도교육청의 마음가짐을 잘 대변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목포발명교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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