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상공인 노무 특강·원데이클래스 운영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 특강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무 특강은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인적자원 관리 및 노무관리, 소상공인 관련 법률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관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내 청년 상인이 강사로 참여해 마카롱 만들기 교육과 청년 창업스토리를 전해준다.

노무 특강은 내달 3일, 원데이클래스(1차)는 오는 31일에 진행되며 두 교육과정 모두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가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을 진행하는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취업률을 증가시키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무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교육과정 외에도 구인·구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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