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감염경로 미상 1명 확진…누적 2352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3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서구 거주자인 광주 2352번은 몸에 이상 증상을 느껴 광주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3명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감염 확산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3명, 지난 21일에도 2명 등이 유증상 상태에서 선별진료소를 찾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광주에서는 1994명이 자가 격리 상태이며, 8917명이 여전히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중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52명이 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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