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오병욱 교수 ‘한국공예관 개관 20주년 기념’ 초대작가로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 오병욱 교수가 오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 C본관 3층 갤러리6에서 열리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오 교수는 이번 초대전에서 지금까지 작업해 온 금속공예와 장신구, 테이블웨어 등 총 45점을 전시한다.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into the new world:UTOP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오 교수를 비롯해 한국공예를 대표하는 20인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주제인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는 결코 실현될 수 없는 이상향이 아니라 단지 ‘지금, 여기’에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작가들은 한국 공예의 가치와 이상적인 공예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편 오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과 미국 인디아나대학교에서 주얼리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초대작가전 2회 초대, 개인전 3회, 단체전 200여 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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