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퍼스코리아, 아마존 한국 OTT 최고속 진출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프라임과 OTT 서비스 협력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5월, 늦어도 7월경에 아마존프라임의 협력물이 시장에 출시될 거란 예측에 일본 내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한류 채널 입점 계약을 체결한 코퍼스코리아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퍼스코리아는 전일 대비 8.97% 상승한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프라임은 아마존 OTT 서비스로 전 세계 약 1억5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2억4000만명)보다는 적고 최근 구독자 1억명을 넘어선 디즈니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마존프라임 서비스와 SK텔레콤의 요금제를 묶어 판매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T멤버십, 11번가,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를 아우르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도 구상 중이다.

한류콘텐츠 해외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OTT 플랫폼사인 아마존과 일본 내 한류 채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을 통해 코퍼스코리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일본 내 한류 콘텐츠를 직접 편성하는 등 한류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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