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왼쪽)ㆍ은혁이 헤드웨어(모자)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의 스페셜 시그니처 모자 제품의 디자인 등을 논의하는 모습.(사진=아네모네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ㆍ은혁이 직접 디자인한 헤드웨어(모자)가 출시된다.
국내 헤드웨어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는 이특ㆍ은혁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업한 스페셜 시그니처 모자 제품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은혁은 "소재 선택 및 컬러, 로고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디자인 했다"면서 "세상에 나를 알리는 패션 아이템,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고 착용하기 편하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특은 "패션의 처음은 머리부터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평소 모자를 즐겨 활용한다"면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모자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어 설레고 많은 관심과 사랑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네모네는 박수경 대표가 '가장 높은 곳에서 나를 표현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론칭했으며 스털링 실버, 리리 지퍼, 스와로브스키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럭셔리 브랜드로 평가된다.
박 대표는 "이특ㆍ은혁과의 컬래버레이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모자 시장에 차별화된 세련미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품은 19일부터 약 일주일간 'SM타운&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예약판매 종료 4주 뒤부터 국내 및 해외 구매고객에게 일괄 배송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각10명씩)에게는 이특ㆍ은혁의 친필 사인 CD가 증정된다. 10명(각 5명씩)에게는 이특ㆍ은혁의 친필 사인 모자가 증정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