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5개년(2022년~2026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뼈대가 될 기본계획을 수립해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업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추진 목적을 둔다.

연구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맡아 수행한다. 보고회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은 과업수행계획 및 추진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업은 ▲마을공동체 현황·여건 분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실행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성·운영 ▲마을공동체 활동·사업 재원조달·지원체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용역을 진행·완료할 계획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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