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개시 … 21개 사업장에 31명 투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오는 8일부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에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21개 사업장에 31명이 오는 5월4일까지 참여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해당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로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등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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