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주민 불편 해소와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강진군 성전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 (사진=강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 성전면(면장 최치현)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9건에 3000만 원 규모로 현장 방문과 설계 등을 조만간 마무리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가림막 설치,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농경지 진·출입로 포장 보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용배수로 정비, 안전사고 방지용 대기차로 확장·포장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곳이다.

이번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치현 성전면장은 “적은 예산이나마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영농활동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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