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8년 연속 선정

혁신·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 종합평가 도시가스 부문 1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이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영역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산업계 간부진 9127명, 애널리스트 255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90개 산업군에서 부문별 1위를 선정했다.

평가지표로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총 6가지 요소품질을 활용했으며 삼천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가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국민에게 도시가스, 열, 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업의 내실을 다지며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지속성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상생 경영을 실현해 진정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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