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코로나 진단검사 시행

무안군 보건소 전경 /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앞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