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시아소비자대상] 오뚜기 컵밥, 더 든든해진 한끼 식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오뚜기는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했다.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시작으로 수프, 케첩, 마요네즈, 레토르트, 식물성 마가린 등을 국내 최초로 대중화했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라면, 즉석밥, 컵밥, 만두, 디저트 등 신제품을 쉬지 않고 출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1979년 매출 100억원, 1988년 1000억원, 2007년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0년 만인 2017년 2조원도 넘어섰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맛있는 컵밥’ 모든 제품의 밥의 양을 20% 늘렸다. 푸짐한 건더기와 비교해 밥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가격과 건더기의 양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컵밥 제품 하단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 문구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 등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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