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모든 유치원에 '교재·교구 소독기' 지원 … 1곳당 150만원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각종 감염병에 대비, 지역 전체 334개 공·사립유치원에 교재·교구 소독기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재·교구 소독기 구입 지원비는 총 5억여원으로, 유치원당 150만원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체 유치원에 637명의 감염예방 안전도우미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열화상카메라,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1년에도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유치원 밖보다 더 안전한 유치원,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