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한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타다가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이용료를 30% 할인 한다고 25일 밝혔다.

VCNC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 드라이버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타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타다 라이트'를 서울, 부산, 성남 등 전 전 서비스 지역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쿠폰 메뉴에서 모든 회원에게 발급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횟수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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