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가구업체 25곳 '제품개발·마케팅' 지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가구기업 25곳을 선정,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21년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대표 특화산업인 가구기업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중견ㆍ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다. 업체는 제품개발, 마케팅 분야의 세부과제 중 최대 3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선택 분야에 따라 업체 1곳 당 최대 30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2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해에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8개사를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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