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5명 발생 … 진주 국제기도원 미검사 69명(종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해 3명, 진주 2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에서는 확진자 3명 중 2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고 1683, 1686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1명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접촉자로 1687번으로 분류됐다.

진주에서는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 1명과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684, 168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 총 20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69명은 연락을 받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84명(입원 272명, 퇴원 1406명, 사망 6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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