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험생 방문 예상 지역 특별 점검 실시

PC방, 오락실·멀티방, 만화방 등 3개 업종에 대한 특별 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등 3개 업종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오락실·멀티방, 만화방 등 3개 업종에 대해 특별 점검이 시행된다.

시는 "출입자 명부 관리, 매장 내 음식 섭취 금지, 좌석 거리 유지 등 특별 점검을 통해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내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험생들의 안전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2시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