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소방장비 활용성 현장검증시험 훈련 실시

제주소방서가 지난 30일 제주도 내 최고층 복합리조트인 노형동 드림타워에서 소방장비 활용성 현장검증시험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주소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가 지난 30일 제주도 내 최고층 복합리조트인 노형동 드림타워에서 소방장비 활용성 현장검증시험 훈련을 실시했다.

1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준초고층 건축물인 드림타워 관련 화재대비 대응능력 분석을 위해 실시됐으며, 70m 굴절사다리차 및 고성능펌프차(CAFS) 등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됐다.

훈련 세부 사항으로는 ▲70M 굴절사다리차 활용 화재진압 시험▲연결송수관 등 이용 화재진압 활용성 점검 등이다.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제주드림타워는 도내 최대 규모의 건축물로서 향후 다수의 도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시설이다”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특히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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