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광주공장 직원 코로나 확진…역학 조사 중

광주 676번 가족 등 3명 추가 ‘양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모두 대형마트 직원인 676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 농성동 주민인 684번은 676번의 가족이다. 현재 676번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685번은 광산구 운남동 주민이며 북구 신용동에 거주하는 686번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686번의 동선 등을 조사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조사 범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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