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박동욱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시내 자동차운전학원에서 수강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시는 22일 재난 문자를 통해 112번째(북구 거주자)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지난 19일 오전 영남자동차운전학원 교육을 받은 방문자의 경우 보건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이 학원 수강생 1명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받은 지역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2명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