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선선한 가을 날씨 지속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내일(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도 20도 수준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다.

비는 새벽에 서울와 경기 북부를 비롯한 중부 지방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전라도 등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밤이 되면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충청 남부와 전라, 경북 내륙은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 제주에서 5∼20㎜다. 경북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 울릉도·독도는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비 오는 날 서울 광화문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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