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컨콜]'ODM 유동적으로 운영…협력사 영향 최소화'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진행한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DM(제조업자생산) 비율 확대 계획에 대해 ODM 운영 관련 시장 환경과 내부 상황에 따라 계속 변동이 생겨 상세 비중과 확대 계획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일부 모델에 한해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비중은 약 15~20%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ODM 제품의 경우 고객들의 피드백과 시장 경쟁력 등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연하게 운영하겠다"며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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