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30년 고객' 황정규·이은우씨 '금융위원장 표창'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

왼쪽 ㈜창일기계 황정규 대표, 오른쪽 ㈜삼광모터스 이은우 대표.(사진=BNK경남은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을 30년 이상 장기 거래한 두 명의 고객이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통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34년째 거래 중인 ㈜창일기계 황정규 대표와 36년째 거래중인 ㈜삼광모터스 이은우 대표가 각각 저축·절약 정신 장려 및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7일 전했다.

황정규 대표는 회사 직원들과 지인들에게 늘 저축과 절약의 중요성을 평소 조언해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산 일부를 해마다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은우 대표는 꾸준한 저축 실천과 투명한 윤리경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으며, 저축 자금으로 경영난을 극복하는 것으로 기술력과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만 마케팅추진부장은 "저축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업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많은 기업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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