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 해외명품 브랜드 확대 지속

30일 지역 첫 ‘발렌시아가’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이 해외명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오는 30일 1층 매장에 광주지역 최초로 프랑스 해외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8월부터 총 3개월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식 오픈하는 ‘발렌시아가’ 는 럭셔리 브랜드의 어글리 슈즈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슈즈, 핸드백, 액세서리를 비롯해 남성의류까지 풀 라인 매장으로 오픈한다.

오는 11월에는 광주지역에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단독 입점돼 있는 프라다 매장이 새단장해 남성과 여성 의류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발렌시아가’ 를 포함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에만 ‘골든구스’, ‘로레나안토니아찌’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기존 대비 약 35% 확대한 총 5개를 보강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명품 잡화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품의류까지 럭셔리 브랜드를 내년까지 6~8개 확대해 명품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광주점 해외패션팀장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보강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명품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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